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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랩스, 필리핀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와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공동 개발키로

황성수 CP

2024-05-14 13:50:29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 관계자와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右)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 관계자와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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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인프라 빌더, 서울랩스가 필리핀의 에너지 개발 리더, 필리핀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Philippine Globe Energy Development Corporation)와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을 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필리핀 정부 문서의 디지털화 ▲엑스피어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 배출권 거래 플랫폼 강화 ▲정보 보호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성공적으로 맺음에 따라,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필리핀 정부의 중요 문서를 디지털화하고, 탄소 배출권 관리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대전환을 앞당겨 불필요한 서류 작업과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는 지난 15년 간 필리핀 정부에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납품해 왔다. 현재는 필리핀 대통령실 산하 기후변화 위원회와 함께 탄소 배출권 거래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기업들에게도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함으로 자국내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의 알버트 델라 크루즈(Albert P.Dela Cruz Sr.) CTO는 "이번 파트너십은 필리핀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라며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의 블록체인 허브 중심국가로 거듭나고 4차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서울랩스와 함께 우리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추구하는 환경 보호와 기술 혁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케이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필리핀 글로브 에너지 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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