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돌낭예술원에 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이 만개했다. 조경들과 수국,산수국이 어우러져 수국꽃길을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있다.
수국꽃길을 따라 분재화 석부작을 감상할 수 있는데 1만 4천평에 달하는 부지에 다양한 자생식물과 나무 그리고 화산석들을 볼 수 있고,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개인정원이라는 특색을 갖고 있다.
정원 곳곳에는 계절마다 테마가 바뀌는 다양한 꽃들과 나무, 수석과 분재, 폭포와 작은 연못이 있어 관람객들이 사색을 통해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쉼과 휴식을 가질 수 있다.
한희천 이사는 “준비된 작품들은 사진으로만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이며, 전세계 유일한 석부작 테마공원이라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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