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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환경보호·상생경영 가치 담긴 ‘2024 햅쌀’ 전 가맹점에 공급

- 무세미로 물 절약 및 폐수 배출량 최소화··· ‘환경보호’ 실천
- 가맹점주님 및 지역농가 상생 통한 ‘상생경영’ 선도

안재후 CP

2024-10-23 11:00:41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ESG 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출시하고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

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고객님들에게 우수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 품종만을 사용한다. 이 품종은 뛰어난 식감과 밥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출시되는 햅쌀에는 한솥 ESG 경영의 가치가 한껏 담겨있다.

첫째는 환경보호 및 환경보전이다. 한솥도시락에서 출시되는 햅쌀은 '무세미(無洗米)’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물에 씻지 않는 쌀'이라는 한자 이름처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식 세척 방식으로 씻어져 나온 쌀이다. 이렇게 건식 세척 방식을 사용하면 물 사용량은 물론 폐수 배출량도 줄이는 친환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솥도시락은 이를 통해 연간 약 3만 톤의 물을 절약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둘째는 농가상생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데 있다. 최근 로코노미가 주요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한솥도시락은 2017년부터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익산농협을 포함한 지역농협과 계약을 맺고 생산, 수확,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솥도시락은 매년 고품질의 햅쌀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국내 농가의 수매 가격과 수입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는 여러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이다. 한솥도시락은 메뉴의 대부분이 밥이 포함된 도시락인 만큼 매일매일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한다. 각 가맹점에서는 많은 양의 쌀 세척 과정이 생략돼 쌀을 씻는 노고 없이 취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인건비와 수도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김치도 국내산 김치만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 고창 등 주요 배추 원산지의 배추와 양념에 사용하는 농산물도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한우농가 상생을 위해 한우를 사용한 ‘한우 함박 스테이크 도시락’을 올 10월 출시했으며, 각종 메뉴에 다양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 햅쌀은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주 및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한솥 ESG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시락의 품질은 물론, 환경보호 및 상생경영의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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