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정우철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광명새마을금고 이찬웅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한상구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랑둥지 그룹홈 임성현 시설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121030090789848439a487410625221173.jpg&nmt=29)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정우철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광명새마을금고 이찬웅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한상구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랑둥지 그룹홈 임성현 시설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이미지 확대보기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기본생활 및 장학,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을 통해 4년간 총 38개의 그룹홈에 12억 원이 지원되었다.
사업 진행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 새마을금고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먼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 후,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그룹홈 간 자매결연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루어진다. 실질적인 사업수행에 있어서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그룹홈 시설 환경 개선과 더불어 그룹홈 등 시설에서의 보호기간 종료가 임박하여 홀로서기를 앞두고 있는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립캠프, 멘토링 등 진로교육도 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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