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 미나리를 이용해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정찬은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로 구성했다. 메인 요리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올린 민물장어 소금구이,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다.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 딸기 셔벗 등 다양한 디저트도 제공한다.
슈치쿠는 봄 해산물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기획했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또한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를 준비했다. 식사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을 마련했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고등어 보우스시’, ‘봄사태 편육’ 등 신메뉴 10종을 공개했다. 고등어 보우스시는 미나리와 고등어 회를 동그랗게 말아 만든 초밥이다. 제주 말차를 이용한 링 케이크, 레몬 커드 크림으로 시트 사이를 채운 케이크도 디저트 섹션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봄 코스 요리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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