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는 한국의 주요 뷰티 및 헬스케어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태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가수, 모델 등 셀럽 10인이 각 브랜드와 팀을 이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와 제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더 셀럽 워즈’는 ‘아이엠 셀럽’의 시즌2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8일 방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계기로 현지 미디어, 유통업계, 소비자 커뮤니티 등에서 관심이 확산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셀로 류성표 대표는 “브랜드와 셀럽이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K-뷰티의 본질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촬영 초기부터 현지 유통 흐름과의 연계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부 참여 브랜드는 프로그램 방영에 앞서 태국 내 여러 유통업체로부터 사전 협의 요청 및 공급 관련 문의를 받고 있으며, 촬영 현장을 중심으로 팬 유입과 SNS 콘텐츠 유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셀럽 중심의 콘텐츠가 현지 소비자와 유통 시장 간 접점을 형성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태국의 방송 채널과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주 1회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비셀로는 이번 시즌의 진행 상황과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더 셀럽 워즈’ 시즌3 기획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 국가와 브랜드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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