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 무드 샘플러 공개…감각적인 서사로 ‘기대감↑’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VIVIZ(비비지)의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 (어 몽타주 오브 블랭크)’의 이야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가 공개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30일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된 VIVIZ의 무드 샘플러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챕터는 ‘고요 속에서, 우리는 달라지고 있었다’는 영어 내레이션과 함께 VIVIZ 멤버들의 모습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며, 지난 시간 동안 그들이 앞으로 펼칠 날개를 준비해 왔음을 암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챕터 ‘색, 빛, 나비… 함께일 때, 우리는 색을 넘어선 존재가 되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VIVIZ 멤버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전달한다. 특히 ‘함께일 때, 우리는 색을 넘어선 존재가 되었다’는 문장은 VIVIZ 세 멤버와 팬덤 나비(Na.V)의 조화와 유대를 상징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우리는 이제, 함께 만든 날개를 달고 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러블리하고 키치한 매력의 VIVIZ 멤버들이 등장, 새롭게 날아오르는 VIVIZ를 예고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 무드 샘플러는 정규 1집에 담긴 서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VIVIZ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서사와 정체성을 음악과 비주얼로 녹여낼 예정이다.

VIVIZ의 첫 정규 앨범 ‘A Montage of ( )’는 VIVIZ의 지난 여정을 집약한 동시에 새로운 서사를 여는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를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 ‘Hipnotic(힙노틱)’, ‘Love Language(러브 랭귀지)’, ‘Milky Way(밀키 웨이)’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한편, VIVIZ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뉴 레거시)’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은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정규 앨범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