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
츄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미모면 미모, 학벌이면 학벌, 어딜 가나 인기가 끊이지 않는 ‘연희대 핫걸’이자 박윤재를 남몰래 좋아하는 강민주 역으로 분한다. 극중 강민주는 박윤재의 같은 학과 후배로 1년간의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왔다가, 박윤재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걸 알고 승부욕을 불태워 김지은, 김지훈(유정후)의 라이벌로 등극한다.
츄가 강민주의 핫걸 기질을 대방출한 클럽 환영식 현장으로 색다른 매력을 터트린다.
츄는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로는 처음 인사드리는 거라 설레면서도 많이 떨린다.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했다”라는 벅찬 소감을 남겼다.
또한 자신이 맡은 강민주에 대한 관전 포인트로 “윤재를 향한 민주의 서툴지만 당찬 직진을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츄는 “민주로 지내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연기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또 다른 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활기찬 각오를 밝혔다.
제작진은 “츄는 연기에 대한 무한 열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현장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는 극찬과 함께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지켜보며 ‘츄가 연기도 이렇게 잘했어?’라고 놀라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무대와 예능에서는 볼 수 없던 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경찰수업’, ‘99억의 여자’, ‘퍼퓸’ 유관모 감독과 탁월한 필력의 이해나 작가, 청춘 시너지를 전할 윤산하-아린-유정후-츄의 만남으로 2025년 7월,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23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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