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1일 “지난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JVKE의 신곡 ‘butterflies (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KIM CHAEWON of LE SSERAFIM)’에 태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JVKE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golden hou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진입한 바 있다.
이번 노래는 상대로 인해 설레는 감정을 그린다. 태현과 김채원이 목소리를 더해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태현은 리스너의 몰입을 부르는 섬세한 표현력과 귀를 사로잡는 달콤한 목소리로 설렘을 극대화했다.
태현은 글로벌 협업으로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가창한 ‘Perfect Storm’은 후지TV 드라마 ‘Blue Moment’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태현은 이 곡에서 깔끔한 고음으로 호평받았다. 2022년에는 멤버 연준과 함께 미국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Salem Ilese)의 ‘PS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태현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별 솔로곡도 담겼다. 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Bird of Night’는 불안이 밀려와 잠들지 못하는 밤 역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들려준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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