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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1차 신청 대비에 만전 ‘이상무’

지역경제과 중심 TF 구성…혼잡 최소화 총력
현장 대응부터 캠페인까지,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

오경희 CP

2025-07-18 13:27:23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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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오경희 CP] 아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지역형 소비 촉진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비쿠폰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전 국민이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제3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관계 확인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 등 전용 플랫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접수처와 전자·오프라인 수단을 모두 마련했으며, 모바일·실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 초기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산 신청을 유도하는 등 혼잡을 최소화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청 초기 단계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7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읍면동별로 접수 창구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처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 매장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고, 소상공인의 참여율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스티커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아산페이 가맹점 확충, 디지털 전환 교육 등 금융·경영 회복을 지원하는 보완 정책을 병행해 수요자 중심 소비 촉진과 공급자 중심 경영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이번 소비쿠폰 정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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