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7.18(금)

100세 시대 노후 설계, 부동산연금이 답이다!

국민연금 월 62만원으론 부족...주택·농지·산지연금으로 노후자금 다각화 필요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7-18 09:44:08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동산연금에 대한 칼럼을 연재할 이호근 박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동산연금에 대한 칼럼을 연재할 이호근 박사.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국민이 노후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처럼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지금이라도 준비하면 늦지 않다.

국민연금은 1988년 1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후, 1995년 농어촌 지역, 1999년 도시 지역까지 확대되어 전 국민 연금 시대를 열었다. 소득 활동 시 보험료를 납부하고 은퇴 후 연금을 지급받아 생활을 안정시키는 사회보장제도로, 개인이나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는 중요한 제도다.

하지만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준비가 어렵다. 2024년 11월 기준 국민 월평균 국민연금 수령액은 약 62만원 수준으로, 개인 생활비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부족할 수밖에 없다. 기대수명 연장으로 노후 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런 부족함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연금 외에도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부동산을 활용한 연금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집이 있다면 주택연금, 농지가 있다면 농지연금,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 산지매수형 사유림매수제도(산지연금)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들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국가기관이 지급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지금부터라도 이런 제도를 활용해 노후를 설계한다면 삶의 질을 지키며 존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이에 글로벌에픽에서는 이호근 박사를 통해 부동산연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칼럼니스트인 이호근 박사는 '국가기관이 지급하는 주택연금, 농지연금, 산지연금', '나는 농막보다 농촌체류형 쉼터가 더 좋다'의 저자이자 한국주택금융공사 명예홍보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문가 칼럼니스트, 황경진경매학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는 '부동산연금박사'다.

연재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내 집에서 평생 주택연금 받는 방법?

2. 내가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은 얼마인가?

3. 68세 아버지가 신청한 주택연금 이야기?
4. 지방에 살아도 주택연금 받을 수 있나요?

5. 주택연금, 자녀에게 집 못 물려주는 건가요?

6. 보증금 받고 세 줄 수 있나요?

7. 80세 아버지가 늦게 주택연금 신청한 사연?

8. 기초연금만으로 부족했던 어르신 선택

9. 부부가 손 잡고 주택연금 신청하러 가다

10. 내 집이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주택연금 (주택연금 종합정리)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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