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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헨리 무어 컬렉션 전시 ‘시그니엘 아트 살롱’ 개최

유병철 CP

2025-08-27 15:25:33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대표하는 조각의 거장 헨리 무어(Henry Spencer Moore, 1898~1986)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도슨트, 강연 등으로 구성된 ‘시그니엘 아트 살롱(SIGNIEL Art Salon)’을 개최한다.

이번 ‘내밀한 조형: 헨리 무어의 작은 조각 컬렉션’ 전시는 예술과 럭셔리의 대표적인 플랫폼 소더비(Sotheby’s)가 주최, 헨리 무어의 소규모 조각 50여 점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9월 첫 주 서울 전역이 예술로 물드는 ‘프리즈 위크(Frieze Week)’ 기간에 열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 신뢰받는 소더비와 협력해 호텔의 품격을 예술적 가치와 접목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시그니엘 서울 79층 살롱 드 시그니엘(Salon de SIGNIEL)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호텔 투숙객 및 초대 고객에 한하여 감상할 수 있다.

헨리 무어는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원시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탐구하며 독창적인 조각 세계를 구축한 20세기 조각의 거장이다. 인물과 풍경을 결합한 유기적 형태로 ‘현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누렸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손으로 빚어낸 ‘마켓(maquette)’ 형태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다양한 소재와 표면 처리 기법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헨리 무어의 풍부한 조형 언어와 실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이번 ‘시그니엘 아트 살롱’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영감을 주는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시그니엘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예술∙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과의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소더비는 1744년에 설립된 예술과 럭셔리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미술·보석·부동산·금융·희귀 아이템 등 약 70여 개 분야에서 구축한 전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마켓 플랫폼을 제공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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