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의 말법사'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한 세계관에 보험과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말장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결합한 AI 영상 시리즈다.
'배가 상해서 배상책임', '갱단 하니까 갱신이 떠올라' 등 언어유희로 시작된 이야기는 질병과 상해의 차이, 무배당보험의 의미, 실손보험의 적용 조건 등 일상에 필요한 보험 정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특히, 이 시리즈는 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20대를 명확한 타깃으로 설정했다. 웃음을 앞세운 밈(meme) 형식의 영상이지만, 영상이 끝날 무렵에는 핵심적인 보험 상식이 남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오즈의 말법사’는 총 8편이 공개됐으며, 시리즈는 내년 초까지 총 18편으로 확대 제작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대 사이에서 실제로 유행하는 언어와 방식으로 보험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AI기반 제작을 통해 제작 효율성을 높인 만큼, 보다 빠르고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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