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잔반은 식재료 비용 낭비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해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푸디스트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시민 생활 영역 전반에서 탄소 저감 실천 확산에 나서고 있다.
푸디스트는 2026년부터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구내식당에 ‘더제로(The Zero)’ 스마트 잔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퇴식구에 설치된 잔반측정기를 통해 급식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잔반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이용 고객들은 ’더제로’ 잔반관리 플랫폼 전용 앱(App)에 가입하면 퇴식 시 측정된 개인별 잔반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수집된 잔반 데이터는 부천시 정책 성과 관리에 활용되며, 탄소중립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급식은 매일 반복되는 생활 영역인 만큼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정책과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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