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前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임혁백 교수가 전현희 의원 후원회장을 맡으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임혁백 교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굵직한 전환점마다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온 대표적 정치학자다. 학문의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 정치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 출범의 발판이 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교수는 이미 전현희 의원과의 인연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전 의원이 출간한 저서 '우아한 칼'의 추천사에서 그는 "전현희 의원의 정치는 차가운 이론이 아니라 사람의 체온을 나누는 실천"이라며, 책상 위 논리보다 갈등의 현장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손을 먼저 잡는 정치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전 의원이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여준 탁월한 행정적 식견과, 사람의 마음을 얻어 문제를 풀어나가는 헌신적 태도에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표한 바 있다.
이번 후원회장 수락은 그러한 신뢰가 행동으로 이어진 결과다. 세계적 석학의 공개적인 지지는 전현희 의원의 서울시장 도전에 적지 않은 무게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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