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08.26(수)

원더풀코리아가 보여주는 실질적 임팩트 창출의 길

AI 파일럿을 넘어 실제 성과로.. 글로벌 기술력과 현지 실행 역량을 결합하다

이성수 CP

2026-08-26 15:01:56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 관심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기술을 검증하는 탐색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도입으로 빠르게 이동 중인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원더풀은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국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더풀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에 참가해 글로벌 AI 플랫폼과 현지 전담팀을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및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한 기술 검증이 아닌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자신들의 핵심 가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 검증을 넘어 현업 적용으로
원더풀이 강조하는 첫 번째 전략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의 연결'이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 과정에서 파일럿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원더풀은 AI를 실제 현업 업무 환경에 어떻게 적용하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진정한 과제라고 본다.

원더풀코리아의 최우용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이번 세미나에서 "AI 파일럿 프로젝트 자체가 아닌, AI를 현장에 적용하고 실제 운영 단계까지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일럿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도 조직 전반으로 확산·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자신들의 역할이라는 의미다.


글로벌 기술을 현지화하다
원더풀의 두 번째 강점은 '글로벌 기술 역량과 현지 실행 역량의 결합'에 있다. 동사는 기업 전반의 AI 활용에 특화된 유일한 엔터프라이즈 AI OS를 제공하면서, 각 시장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현지 전담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지 전담팀은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와 구축 전략 전문가(Deployment Strategist)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고객사와 직접 협업해 AI를 그들의 고유한 업무 프로세스에 맞춤 적용하고, 실제 운영 단계까지 구축한 뒤 조직 확산을 지원한다. 멀티모델 AI 플랫폼 위에 현지 전담팀이라는 '인간 요소'를 얹어 복잡한 엔드투엔드 업무와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통합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한국을 진심으로 여기는 기업
원더풀의 한국 시장에 대한 약속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정응섭 원더풀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높은 기술 수용도와 혁신 속도를 갖춘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장기적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동사는 2025년 설립되었음에도 전 세계 35개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의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협력 중이다. 인덱스 벤처스, 인사이트 파트너스, IVP,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등 글로벌 주요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정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술력과 현지 맞춤형 실행력을 결합한 모델을 기반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 도입 이후 장기적 성장까지 책임지겠다는 선언으로도 읽힌다.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의 변곡점
원더풀의 한국 진출은 시장의 요구와 시점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 사례다. 국내 기업들의 AI 관심이 이제 실제 도입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기술 제공이 아닌 '현장 기반의 실행'을 강조하는 기업의 등장은 의미가 깊다.

검증된 기술 위에 현지 전담팀이라는 실행 역량을 얹은 모델은 국내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필요로 했던 정확한 해결책이다. 원더풀이 만들어갈 '성공적인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선례'가 국내 AI 시장의 다음 단계를 가르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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