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엘바 제공
엘바는 지난해부터 패션아트레이블 '팀토그(TEAMTOG)'가 기획한 지속가능한 패션아트 전시 플랫폼 '테이스트 오브 그린(TASTE OF GREEN)'에 참여하며 의상 작품과 개념미술로 접근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폐기되거나 불량으로 분류된 OHP 필름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버려지는 소재를 예술적 표현의 매개체로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이름에서 착안한 시그니처 캐릭터 '엘돼지(ELPIG)'를 공개했다. 패션과 예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엘돼지'는 엘바의 창작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로, 오는 11월 태국 패션위크에서 관련 굿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엘바는 현재 AI 기반 패션 브랜드 '플레린(FLERIN)'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태국 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를 론칭했다.
동시에 모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패션디자이너 등을 아우르는 MJR(모지로) 글로벌에이전시 대표로 활동하며 패션 분야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태국 패션위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국내 패션 브랜드와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오는 11월 태국 패션위크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브랜드 포움(POUM)도 참가한다. 포움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MJR 글로벌에이전시 소속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엘바 측은 밝혔다.
패션디자인과 예술적 창작에서 출발한 엘바(ELVA)는 브랜드 운영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오는 11월 태국 패션위크를 계기로 선보일 다양한 활동은 패션과 예술, 브랜드를 연결하는 그의 행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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