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시찰, 61명의 교사가 본 일본 산업 현장
이번 학술시찰은 올해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중·고 교사 총 61명이 참가했다. 7박 8일의 일정 동안 교사들은 국내 산업 현장과 함께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도쿄 지역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견문록에는 일본의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느낀 경험과 소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한 독자에게도 생생한 장면을 전한다.
교사의 경험이 교실로 흘러드는 통로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선생님의 새로운 경험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힘쓰는 선생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사가 밖에서 얻은 시야는 결국 수업의 질과 학생의 호기심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시찰의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시찰을 이어 왔다. 2025년부터는 대상을 넓혀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까지 포함했다. 지금까지 20회에 걸쳐 총 698명의 교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이 꾸준히 쌓여 온 셈이다.
학생의 꿈을 키우는 선생님을 향한 약속
이번 출판기념회는 한 차례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교사들이 얻은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고 나누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인재 양성에 힘쓰는 교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현장에서 얻은 한 줄의 깨달음이 다음 세대의 꿈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지 주목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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