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는 '일본 초등 교과서 검정 시정 촉구 결의안'을 재석 199인 중 찬성 199인으로 의결했다.
결의안은 지난달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 교과서를 검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국회는 결의안의 제안이유에서 "우리 영토 주권 위협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일본 정부의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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