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뉴스] '장애 부모 무릎호소' 서진학교, 주민민원에 개교 연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8093410027788743e6153c143920840.jpg&nmt=29)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등과 협의해 서진학교 개교를 9월 1일에서 11월 1일로 연기하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진학교는 장애학생 부모들이 학교설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 앞에 무릎 꿇고 설립을 호소했던 곳이다.
공진초등학교가 이전한 뒤 그 자리에 들어서는 서진학교는 기존건물을 일부 재활용해 모든 건물을 신축하는 경우보다 빠르게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됐지만,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주민 항의와 민원제기가 반복되면서 완공이 늦어졌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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