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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대입 수험생들, 가족 응원보다 음악·친구에 힘얻어

최민영 CP

2019-05-09 09:31:58

[포커스뉴스] 대입 수험생들, 가족 응원보다 음악·친구에 힘얻어
[키즈TV뉴스 최민영 기자] 대입수험생들은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의 응원보다는 좋아하는 음악 듣기나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더 힘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 4명 중 3명은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웨이닷컴이 자사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8.6%는 지치고 힘들 때 ‘좋아하는 음악 듣기’가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친구와의 시간’(21.8%), ‘맛있는 것 먹기’(20.5%)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족의 응원’(12.7%)은 10%대에 머물러 전과는 다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는 수험생 426명이 참여했다.

기상 시간을 묻는 질문엔 ‘6시~7시’(49.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7시~8시’(25.0%), ‘5시~6시’(16.8%), ‘8시 이후’(5.0%), ‘5시 이전’(3.6%) 순이었다. 취침 시간은 ‘1시 이후’가 46.8%로가장 많았고, ‘12~1시’는 35.5% ‘11시~12시’는 10.4%, ‘10시~11시’는 4.1%, ‘10시 이전’은 3.2%였다. 취침 시간의 경우 재학생이 N수생보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늦게 자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험생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5~6시간 잔다’는 응답이 40.5%였으며 ‘4~5시간’은 24.1%, ‘4시간이하’는 8.6%로 6시간이하란 응답이 73.2%에 달했다. ‘6~7시간’은 22.2%, ‘7시간 이상’은 4.6%에 그쳤다. 재학생과 N수생을비교해 볼 때는 재학생이 N수생보다 평균 수면 시간이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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