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26살 혼전임신으로 겪은 '스트레스'.."나 걸그룹이야"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소율이 잼잼이의 엄마로 ‘슈돌’ 예고편에 출연했다.

소율은 크레용팝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문희준과 결혼하며 은퇴했다. 갑작스런 결혼소식과 혼전임신 소식까지 동시에 전하며 충격과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결혼 이후 소율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문희준은 “얼마 전에 눈물이 핑 돌 정도의 순간이 있었다”며 “아내가 집에서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있어서 왜 갑자기 머리를 땋고 있냐 했다. 날 보지 않고 나 걸그룹이야라며 설거지를 하더라”라며 임신으로 힘들어하는 소율의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의 몸이 바뀌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임신하고 갑자기 배가 나오고 살도 20kg정도 찌니 적응을 못하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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