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화네트웍스
배종옥은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 MC그룹의 오너리스크를 밀착 관리하는 ‘TOP팀’ 수장, 한제국 역을 맡았다.
한제국까지 MC일가가 남긴 모든 ‘흠’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리하며, MC그룹을 지키는 재벌가의 수문장으로 활약한다.
이와 관련 배종옥이 아찔한 킹메이커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첫 포스가 시선을 자극하였다.
극 중 한제국이 마천루 중의 마천루 MC그룹 건물 꼭대기에 올라서서 아래를 굽어보고 있는 장면. 한제국은 까마득한 땅 끝까지 찬찬히 살피며 온화한 미소를 머금는가 싶더니, 일순간 냉철한 눈빛을 내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배종옥의 ‘첫 포스’ 장면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촬영됐다.
브라운 슈트를 완벽히 소화한 채 밝은 미소를 띠며 촬영 현장에 들어선 배종옥은 잠시 야경을 바라보며 감정을 잡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뜨거운 야망과 차가운 냉기를 가득 품은 한제국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배종옥은 상대방의 진심을 끌어내게 만드는 능수능란한 화술부터 압도적인 위압감을 오고가는 열연을 펼쳐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역시 배종옥’이라는 말밖에 수식할 단어가 없다. 배종옥의 역대급 카리스마로 인해 현장의 전율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배종옥의 깊은 눈빛, 서사를 폭넓게 표현하는 명불허전 열연이 더해져 완성될 미스터리 멜로, ‘우아한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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