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서핑 경력 4개월로 장도연보다 선배인 한소희는 “서핑보드에서 일어나듯이”라고 말하며 장도연을 잡아줬다.
고깃집 알바 경력을 자랑하는 ‘똑순이’ 한소희는 이번 여행에서 서핑 크루의 총무 및 고기 굽기 전문가를 맡아 알뜰살뜰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초보자 장도연에게는 든든한 조언자 역할로 힘을 실어줬다.
한소희의 격려에 용기를 얻은 장도연은 “해볼게”라고 말하며 서핑보드 위에서 몸을 일으켰다.
‘왕초보’ 장도연이 ‘미녀 서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늦은 저녁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크루들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캠핑카 바퀴가 모래에 빠진 데다, 다른 멤버들이 물건을 사 오는 동안에도 텐트 치기가 덜 돼 있었다.
이천희와 김요한의 ‘동공지진’ 끝에 “아직도 텐트 안 쳤어?”라는 비난이 속출한 가운데, 과연 이들의 캠핑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안을 탐방하며 서핑과 캠핑을 즐기는 MBN ‘바다가 들린다’는 매주 일요일 밤 8시20분 방송된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