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산악안전 봉사단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상징인 인수봉 정상을 암벽등반으로 오른뒤 정상에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들은 산악전문가로 위험지역을 넘나들며 전국 국립공원 내 응급환자 구조, 불법행위 지도단속, 위험요소 제거, 클린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박창용 단장, 박경모 부단장, 이옥 사무총장, 한명희 총무 등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창용 단장은 “국립공원 내에 탐방객의 음주, 흡연 등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청정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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