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홍수주의보 해제시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한다고 발표해 이날 오전 9시부터 홍수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이후 증편 운행 계획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증편 운행이 없을 것으로 여겨졌던 대중교통 운행은 여전히 높은 한강 수위와 퇴근길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저녁만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철과 버스에 대한 집중배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한 6시부터 8시30분까지로 늘리기로 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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