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체계도 (사진=서울시 제공)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도록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방식으로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맞춤 지원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을 돕는다는 목표다.
대상은 2018년 이후 국내‧외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50억원 미만의 누적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해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로 각 기업별 최대 1억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100개 기업에는 각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이 지원되며, 보유기술의 고도화, 제품화, 신규인력 채용,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등 다양한 분야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서울의 스타트업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지만 혁신창업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유니콘 기업으로까지 성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 시장을 선점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