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포시 제공
'문화재야행'은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엮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목포 문화재야행(夜行)은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민관합동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준비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하고 목포만의 정체성이 분명한 콘텐츠로 진행돼 호평을 얻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부여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근대역사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최초 면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곳"이라며 "이곳을 배경으로 목포만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목포 문화재야행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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