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새 로고 / 사진제공=LCK
LCK 스프링은 국내 e스포츠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리그다. 미국 e스포츠 통계 사이트인 ‘이스포츠 차트(E-Sports Chart)’는 LCK 스프링과 서머의 누적 시청 시간이 1억 3,600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LCK는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된 첫 시즌이자 거물급 선수들의 대거 이동이 있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스플릿 오프닝 영상, 트래쉬 토크를 비롯한 개막 콘텐츠는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라이트 콘텐츠 ‘위클리 LCK 매드무비’와 신규 코너 ‘위클리 LCK 코멘터리’가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위클리 LCK 코멘터리는 정노철 해설위원과 윤수빈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차진희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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