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재개발원은 e러닝 발전계획(2021∼2025)에 따라 지난해 'e-해양수도 부산의 이해'를 시작으로 올해 'e-해운항만물류 이해', 'e-블록체인과 공공행정', 'e-월드엑스포 이해·동참' 과정을 추가 개발한다. 더불어 도시비전·핵심가치, 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등 핵심 시책과 해양, 직무 전문분야 등 과정도 함께 개발해 부산시 공무원의 전문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선희 부산시 인재개발원장은 "e러닝 활성화는 급변하는 사회·행정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자기 주도적 인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 특화 e러닝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공무원 e러닝은 지난해 학습자 수가 약 7만 6,000명으로 늘었다. 2019년 학습자 수인 3만 명의 두 배를 넘어선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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