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카카오는 6일 새벽 "5월 5일 밤 9시 47분부터 5월 6일 0시 8분까지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고 PC 버전 로그인이 실패하는 장애가 있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으로 인증 서비스를 지원한 업체도 비상이 걸렸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카카오톡 장애로 알림톡 대신 문자 서비스를 통한 인증번호 전송 체계로 전환했다.
카카오톡에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7일 이후 1년 2개월여만이다.
이미 구글과 네이버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