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눈앞에 와 있지만 정비업계에선 아직 생소한 전기차에 대한 정비 및 검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전문 업체인 EV Lab을 같이 론칭 했다.
전기차 정비를 위해서는 내부 고전압 배터리 등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대비한 ‘그린전동자동차 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배터리에 대한 성능 및 복원을 위한 시설도 준비하고 있다.
물론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도장, 판금 및 정비를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와 더불어 검사소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 정비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국산차뿐만 아니라 벤츠, 아우디, BMW 및 폭스바겐 등과 같은 수입차 모두를 대상으로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용인 지역에서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차량의 정비 및 검사에 가장 빠른 준비와 대응하는 곳으로 이 분야의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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