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틴노코리아, 제29회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서 ‘무인 커피머신’ 소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무인 커피머신 등 상업 커피장비 전문업체 제틴노코리아가 ‘카페클릭’이란 이름을 걸고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2021 부산 벡스코 창업박랍회에 참가했다.

제틴노코리아는 2013년에 설립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 무인 커피 장비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최근엔 IOT 기술과 접목된 지능형 상업용 커피장비를 개발하고 판매,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틴노코리아는 이날 무인 커피머신 JL500-I와 무인 IOT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또한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24시 무인카페 시스템을 소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최저임금 급상승으로 아르바이트생 고용도 부담을 느끼는 카페 사업주들이나 무인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겐 무인카페 창업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틴노코리아의 무인 커피 주문기는 최소 12종~18종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할 수 있다. 메뉴가 많아도 주문 기기의 조작과 사용이 매우 쉽다.

커피머신은 스위스산 그라인더, 독일산 Brewer, 국산 제빙기를 사용해 내구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무인 카페에 사용되는 만큼 S/W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상으로도 매출 및 기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장에선 직접 무인 커피머신으로 뽑은 커피나 음료를 시음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틴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