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世)울림’은 ‘세상에 울림을 주는 작은 소리’란 뜻으로 장애이해교육, 장애공감문화 조성, 장애인권 보호 등 모두를 아우르는 부산시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사업 브랜드 명칭이다.
이 교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내실화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 교실은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별 7개 전문 유관기관 36명의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등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世울림’장애이해교실은 비장애학생들에게 장애인권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며 “장애-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따.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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