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현미, ‘라온현미유’ 미국 비건 인증 획득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주식회사 세림현미의 ‘라온현미유’가 지난달 28일 미국 비건 인증기관 BeVeg International의 시험 인증을 획득했다. 본 인증은 단순 제품 인증뿐만 아니라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생산관리 시스템 인증을 포함한다.

주식회사 세림현미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현미유 전문 제조 기업이다. 이미 1996년부터 쌀눈과 호분층에서 현미유를 추출 및 정제해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해 왔다.

세림현미가 생산하는 ‘라온현미유’는 100% 현미유 성분으로 안전하고 자극이 적어서 유아식이나 환자식에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식용 기름으로 국내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여러 유기농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세림현미가 제조하는 제품은 현미영양가득현미유, 세림현미유가 있다. 세림현미가 제조하는 식용 기름은 모두 NON-GMO PROJECT, STAR K-KOSHER(코셔), KMF HALAL(할랄), VEGAN(비건) 인증과 ISO 22000:2018, FDA 공장등록 등 여러 까다로운 해외 인증을 획득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