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전문직군 및 고소득층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바로연’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사회문화 형성을 위해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싱글 남녀가 참여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비혼주의 비율이 높은 여성에 대해 특별 할인 및 무료맞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특히 출산율 감소는 국가 차원의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미혼남녀가 결혼을 연기하거나 포기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출산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출산율이 혼인율과 필연적인 관계에 있고, 출산 장려 정책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20~30대 결혼 적령층을 보며 혼테크 전문기업인 (주)바로연 관계자는 정확하고 진정성 있게 결혼장려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결혼과 결혼 생활에 대한 준비 및 관계형성에 대한 올바른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결혼 장려를 위해 서비스 비용의 대폭적인 할인을 통한 장려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