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가요제는 대중가요 경연대회로 가수의 꿈을 가진 지역민들의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참가자 동영상 접수 후 지난 6일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200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9팀이 이날 가요제 본선 무대에 출연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초대 가수 강진, 정수라, 더원, 김다나 등이 출연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팀이 입상했으며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날 열린 진주가요제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오는 28일 경남권 전역에 TV로 방영되며 MBC경남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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