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오피스는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성 기업, 1인기업 등과 같은 형태의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점점 수요가 늘고 있는 중으로, 증가하는 임대료와 유지관리비용의 절감은 물론 여러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기존 임대사무실의 대안으로 떠오른 상태다. 빅스페이스는 이 공유오피스의 기본적인 장점에 업무효율을 높인 공간과 다양한 사무지원 요소들을 더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코보시스는 이 빅스페이스가 한층 차별화된 운영을 가능케 하도록 무인운영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빅스페이스는 오피스 공간 관리와 영업,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코보시스가 공급한 와우플 시스템으로 빅스페이스는 키오스크 시스템과 함께 커스터마이징 된 단독 앱과 IoT 기능도 도입하게 됐는데, 해당 앱에는 필요한 날짜와 시간에 데스크와 업무공간을 예약할 수 있음은 물론, 전문 촬영을 위한 호리존 스튜디오의 예약, 시간별 컨퍼런스룸 예약 및 팀 협업 등과 같은 기능들이 탑재됐다.
해당 앱은 멤버 전용으로써 매장 내 키오스크와 연동이 되어 하나의 계정으로 앱과 키오스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코보시스의 와우플은 빅스페이스 외에도 이미 공유오피스 무, 더존오피스, 소호오아시스, 감동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브랜드들에 공급되어 있는데, 모두 단독 앱 형태로 도입되는 만큼 브랜드에 따라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도 고려했다. 또한 독서실, 운동시설 등 공유오피스 외에도 공간예약이 필요한 업종이라면 대부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도 높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공유오피스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업형태이기에 그만큼 무인운영 시스템에 대한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도입 업체는 물론 이용자도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와 신규 서비스를 고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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