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재위치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위치공유 앱 아이쉐어링(iSharing)이 긴 시간 장거리 이동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연휴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귀성, 귀경길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총 2천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며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이 8시간 40분에 달하는 등 어려운 이동이 예상되어 아이쉐어링의 위치공유 기능은 더욱 필요하게 될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내 가족과 친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쉐어링은 전세계 3500만명의 사용하고 있는 위치공유 앱으로, 250여 국가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주요 기능을 활용하면 긴 여정 동안 시골에 계신 부모님은 실시간으로 가족들이 지금 어디쯤 내려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장소 설정에 따라 중간중간 쉬어 가는 휴게소 위치도 공유할 수 있다.
아이쉐어링은 이미 국내에서는 영화 속 어플로 잘 알려져 있고 가족과 친구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서로의 소식을 주고받는 소셜 네트워크 앱으로 자리잡으며 MZ세대의 필수어플로 10대들에 지지도 받고 있다. 글로벌 경쟁서비스 젠리의 서비스 종료로 젠리 이용자들이 대거 아이쉐어링으로 옮겨오는 추세이기도 하다.
실시간 위치확인 외에도 위치 기록, 장소알람, 드라이빙 리포트, 긴급알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가족 어플로 활용도 가능하며, 높은 위치정확도와 앱사용 시 배터리를 1%이하로 최적화하는 글로벌 특허 기술도 적용됐다. 위치공유앱 이용으로 통화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지루함을 잊는 것도 1석2조라는 평이다.
아이쉐어링 측은 “귀성 인파가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하는 설 연휴 초부터 아이쉐어링 어플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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