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파크루안과 3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5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ESG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 안전보건문화 정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값 상승, 고환율, 안전사고 등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품질관리 및 주요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이어 2022년 한 해 동안 반도건설의 전국 현장을 지탱해 준 여러 우수 협력사 중 8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선정된 협력사에는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수의계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반도건설 협력사 유림방수 정복기 대표는 “협력사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수렴하려고 노력하는 반도건설측에 감사드린다”면서, “협력사들도 안전보건문화 정착, 하자 및 품질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반도유보라’의 상품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의 친환경, 첨단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발명, 기술, 디자인 등 총 9건의 특허를 협력사와 공동으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기술은 각각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해 ‘협력사 ESG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사의 안전보건 및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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