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토)

위 건강 ‘그린세라-F’ 정제와 ‘양배추&브로콜리’ 녹즙 결합…시장 확대 가속도

풀무원녹즙의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 [사진=풀무원]
풀무원녹즙의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 [사진=풀무원]
[글로벌에픽 편집국]
풀무원이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6조원을 돌파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를 확대한다.

풀무원 자회사인 풀무원녹즙은 지난 2021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600만병 돌파 등에 힘입어 5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위러브 엑스투’(액상: 130mL/일반식품, 정제: 350mgX2정/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 혼합음료(일반식품) 등을,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이 들어 있어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은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녹즙의 대중화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21년 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를 시작으로 2호 ‘하트러브 엑스투’, 3호 ‘아이러브 엑스투’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말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4호 ‘바이탈엑스투 스타트업 메모리케어’를 출시한 바 있다. 이들 4개 제품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돌파했다.

글로벌에픽 편집국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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