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목)

4월 17일 온라인 접수 마감…역량강화 교육·초기 사업화 지원·투자유치 등 액셀러레이팅 강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여경협]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여경협]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W-스타트업 어워즈는 대회 참가자 규모 증가에 따라 대상(상금 2000만원) 등 수상자에 대한 상금을 두 배로 확대, 우수 여성창업자 상위 50팀에 대해 초기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향상과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신설한다.

수상자는 창업 및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 32팀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시상과 상금(최대 20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자 26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 후원 은행 투자유치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언론홍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한다.

창업 후 3년 미만의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4월 17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총 341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우수 여성창업자들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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