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는 2021년 1월 18일 식약처로부터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2022년 10월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를 대상으로 한 다국가 임상3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유한양행은 해당 연구 결과를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총회(ESMO Asia)에서 공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허가 승인 시 1차 치료제로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더 빨리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