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경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217372509182aba9b9427114522121.jpg&nmt=29)
여경협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여경협]
여경협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번 간담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로,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등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여성기업과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도청,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전남대병원, LH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호남권 6개 공공기관과 200여개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참석해 여성기업의 판로확대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다양한 대형유통사들을 참여시켜 여성기업이 공공기관은 물론 유통사와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과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여성기업들의 상생협력 사업 참여와 실질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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