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HMM]](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2317553101983aba9b9427114522121.jpg&nmt=29)
HMM이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HMM]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0여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HMM은 특히 환경 부문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 실버 등급에 이어 지난해에는 국내 해운업계 처음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세부적으로 전년(상위 4%)보다 상승한 상위 3% 수준의 평가를 획득했다.
HMM은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의 감축 목표치를 정량적으로 설정·이행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저감, 폐기물 감축을 위한 정책과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수한 환경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김경배 HMM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SG경영 성과에 대한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 관계자의 신뢰가 크게 제고 될 것”이라며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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