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은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여경협의 대표적인 판로지원 프로젝트다.
여경협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여성기업 10개사에 공영홈쇼핑 입점을 위한 방송 수수료를 지원하고, 20개사에 SNS광고영상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 진행된 참여기업 모집 공고에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 분야에 109개사, SNS광고영상 제작비 지원 분야에 168개사의 여성기업이 신청했다.
앞서 여경협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지난 6년간 누적 매출 약 168억 원을 달성하도록 하고, 또 2020년부터는 SNS광고영상 제작비 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여성기업 49개사의 상품 홍보를 도왔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 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망 여성기업 제품을 소개해 나가며, 여성 기업의 판로확대와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