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은 마이크로바이옴의 新기술력을 산업화로 연결하고 마이크로바이옴이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국회와 지자체에서 개최 되었으며, 그동안 실질적인 산업화와 제품화, 상용화 등이 진행되어 왔고, 관련 정부 부처와 협회, 기관, 단체, 기업들과 산업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을 해 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다이어트대사학”으로, 4명의 발표자가 각각 “다이어트대사학”, “비만에 의한 다양한 의학적 합병증”,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비만과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적용하는 아로마 테라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음식문화의 서구화와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먹거리들이 풍부해지면서 기름진 음식과 넘쳐나는 패스트푸드로 우리나라도 점차 비만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외식 및 야식 수요의 급증은 비만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으며,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하며 김치, 나물과 같은 식이섬유를 주로 섭취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동물성식품, 즉석식품, 배달 음식 등 질 나쁜 음식 위주로 짜여진 식단들이 건강을 해치고 과식, 폭식, 야식, 잦은 간식 등의 부적절한 식습관이 비만은 물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까지 유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한국인의 비만율은 38.3%로 국민 3명 중 1명은 비만이고, 30년 전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고, 현재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가 되었으며, 비만의 파급력은 심각한 전염성마저 보이고 있어 이제 비만은 엄청난 비용이 드는 국가적 문제라는 사회적 공감대까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주최 측은 이번 포럼 발표 이후 전문가 패널 토론을 통해서 요요현상 없는 올바른 다이어트방법과 비만 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성인 비만 유병률 4.5%p 증가를 낮추고 비만 없는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코스메쉐프, 클린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커피, 토트, 에너지 키친, 한국비건진흥원 등이 적극 후원하고 있다.
누구나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에 마이크로바이옴산업화포럼 공식블로그나 온라인 사전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식의학(ND)/마이크로바이옴센터로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티켓 구매는 YES24 티켓에 접속해서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 참가자들에게 행사 후 다양한 체험제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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