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우정섭 신세계백화점 재무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31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ESG 패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트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3114242508670aba9b942712182364325.jpg&nmt=29)
양사는 오는 5월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B2B 수출 플랫폼 ‘케이패션82(Kfashion82)’에 입점한 국내 유망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코트라의 소비재 마케팅 주요 사업(4월 붐업코리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 등) 상호 협력 △해외진출 유망기업 공동 선정·상담 주선·판촉 지원·유통망 진출 지원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지속가능한 친환경·윤리적 패션기업 진출 강화 등이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친환경 제품, 윤리적 소비 등 ESG에서 파생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살려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수출 확대 노력에 동참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코트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경영에 대한 기업 간 공감대 확산이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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