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한 영국대표단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의 밤’ 행사에서 BBQ 치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309545508625aba9b9427114522121.jpg&nmt=29)
지난달 31일 방한 영국대표단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의 밤’ 행사에서 BBQ 치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BBQ는 이날 행사에서 △황금올리브치킨 △레드착착 △블랙페퍼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등 치킨 11종과 △멘보샤 △오감볼 △모듬치즈볼 등 사이드 3종 등 다양한 메뉴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영국대표단은 런던거래소영국상무부, 상장주관사, 로펌, 회계사무소 대표파트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9일 런던 증권거래소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영국 투자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방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이들 영국대표단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이 방영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익숙해진 한국식 치킨과 맥주를 이번 방한 기간 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희망했다.
이에 주한영국대사관은 방한 마지막날인 31일 ‘영국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회사에 제품 시연 등 지원을 요청했다.
BBQ 관계자는 “방한 영국대표단의 한국 치킨에 대한 관심과 영국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럽 외식 시장의 핵심 거점인 영국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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