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목)

이른 개화로 한강 공원 버리는 쓰레기 증가…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환경 정화 나서

지난 8일 오후, 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지구의날’을 앞두고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지난 8일 오후, 제너시스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지구의날’을 앞두고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의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 또는 조깅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올리버스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을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올리버스는 서래섬부터 무지개 분수까지 반포 공원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리버스가 플로깅을 펼친 한강 반포시민공원은 버스킹과 달빛 무지개 분수를 즐기는 인파가 몰려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구간이다.

BBQ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가꾸고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며 “제너시스BBQ 그룹 ESG 경영을 기반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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